24살의 에마뉘엘 베아르(Emmanuelle Béart)가 천사 연기를 하는데 눈을 뗄 수가 없다. 감자 튀김을 우걱 우걱 먹는 모습도 사랑스러우며, 63년도에 같이 태어난 피비 케이츠 (브룩 실즈, 소피 마르소와 함께 80년대 3대 여신)를 못난이로 보이게 한다. 마지막에 간호사로 변한 모습은 치명적이기까지 하다. 어릴 때 본 마농의 샘을 다시 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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