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작을 잘 살렸고 액션도 훌륭했으며 촬영도 최근이라 좋다. 이 드라마를 계기로 중국 드라마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. 중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중국의 셰익스피어, 중국의 톨킨으로 추앙받는 김용의 작품을 마음먹고 잘 만들면 어떤 작품이 나오는지 알 수 있었다. 앞으로 《사조영웅전》, 《신조협려》, 《의천도룡기》는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둬야겠다.
그리고 이번 《사조영웅전 2017》의 황용 이일동은 《신조협려 2006》의 소용녀 유역비에 견주어 나무랄데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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